갤럭시·안드로이드 저장공간 부족할 때 정리하는 순서
"저장공간이 부족합니다"는 꼭 사진을 찍으려 할 때나 업데이트할 때 떠요. 다행히 공간은 대부분 몇 가지가 차지하고 있어서, 소중한 건 그대로 두고 비울 수 있어요.
1단계: 무엇이 차지하는지 보기
설정 ›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› 저장공간(폰에 따라 설정 › 저장공간)을 열면 이미지, 동영상, 앱, 오디오, 문서처럼 종류별로 나뉘어 보여요.
대부분 사진과 동영상이 압도적으로 커요.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돼요.
2단계: 사진 — 추억 말고 반복을 지우기
갤러리에는 남길 생각이 없었던 사진이 많아요.
- 같은 순간을 대여섯 장 찍은 비슷한 사진
- 메신저에서 또 저장한 똑같은 사진
- 흐린 사진과 오래된 스크린샷
이것만 지워도 공간이 크게 늘고, 순간마다 가장 잘 나온 한 장은 남으니 잃는 게 없어요.
사진 정리 앱은 폰 안에서 이런 사진을 찾아 주고, 지우기 전에 묶음마다 얼마나 확보되는지 먼저 보여 줘요. 비슷한 사진 묶음에서는 가장 선명한 한 장을 남길 사진으로 골라 주고, 저절로 지워지는 사진은 없어요.
3단계: 동영상 — 몇 개가 큰 공간을
4K 동영상은 1분에 수백 MB가 되기도 해요. 긴 영상 몇 개가 사진 수천 장보다 큰 경우도 많아요.
- 동영상을 크기순으로 보고 가장 큰 것부터 확인해요.
- 남기고 싶지만 잘 안 보는 영상은 컴퓨터나 클라우드로 옮겨요.
4단계: 남길 사진은 용량만 줄이기
남길 사진도 더 작게 저장할 수 있어요. 용량 줄이기는 같은 사진을 더 작은 파일로 저장해서, 폰 화면에서는 똑같아 보이고 해상도·찍은 날짜·장소는 그대로예요. 사진 정리 앱에서는 높은·보통·낮은 화질 중에 고르고, 바꾸기 전에 원본과 나란히 비교해 볼 수 있어요.
5단계: 메신저 파일과 앱 캐시
- 메신저 사진·동영상: 단톡방 사진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아요. 메신저 설정에서 자동 다운로드를 끄고, 이미 저장된 것을 정리해요.
- 다운로드 폴더: 한 번 열어 본 PDF, 설치 파일(APK) 같은 것들이요.
- 앱 캐시: 설정 › 애플리케이션에서 용량이 큰 앱을 열고 저장공간 › 캐시 삭제를 눌러요. 안전해요. 데이터 삭제는 앱이 초기화되니 누르지 마세요.
6단계: 휴지통 비우기
지운 사진은 갤러리 휴지통에 30일쯤 남아서 계속 공간을 차지해요. 필요한 사진이 없는지 확인하고 비워야 실제로 공간이 확보돼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