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항 마중 피켓, 폰으로 만드는 법 (멀리서도 한눈에)
입국장은 사람도 많고 밝아서, 손으로 쓴 피켓은 수십 개 사이에 묻혀요. 빛나는 폰 화면은 눈에 띄어요. 다만 피곤한 여행자가 멀리서 몇 초 안에 읽을 수 있어야 해요.
무엇을 쓸까
- 상대가 바로 알아볼 이름. 친구라면 별명이나 장난스러운 문구도 좋아요. 업무 픽업이라면 예약에 적힌 이름 그대로 쓰세요.
- 짧게. "민아 어서 와"는 1초면 읽혀요. 긴 문장은 안 읽혀요.
- 어울리면 이모지 하나 — 하트, 비행기, 국기. 평범한 피켓들 사이에서 눈에 띄어요.
멀리서도 읽히게
- 크고 굵은 글씨. 얇은 글꼴은 멀리서 사라져요.
- 긴 이름은 흐르게 하세요. 화면에 맞추려고 글자를 줄이는 것보다 크게 흐르는 게 잘 보여요.
- 어두운 바탕에 밝은 글자. 밝은 입국장에서는 검은 바탕에 흰색·노랑·하늘색이 가장 잘 보여요.
- 밝기를 올리고 화면 꺼짐은 끄세요.
LED 전광판 앱으로 만들기
LED 전광판 앱에서 이름을 쓰고, 모양을 고르고, 켜기만 누르면 돼요.
- 도트가 하나하나 빛나는 LED 모드, 부드러운 네온 모드
- 흐르는 글씨로 글자를 크게. 천천히 흐르게 하면 읽기 쉬워요.
- 글꼴 40가지 이상, 무지개·그라데이션 글자, 외곽선, 이모지도 가득
- 재생 중 최대 밝기·화면 꺼짐 방지, 인터넷 없이도 동작 — 공항 와이파이가 느려도 괜찮아요.
- 폰 두 대 이상을 나란히 놓으면 더 긴 피켓이 돼요.
입국장 팁
- 출발 전과 도착해서 항공편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- 사람들이 나오는 곳 근처에 서되, 나오는 길을 막지는 마세요.
- 가슴 높이로 들고 흔들지 마세요. 움직이는 피켓은 읽기 어려워요.
-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챙기세요. 연착도 있고, 최대 밝기는 배터리를 빨리 써요.
- 피켓을 GIF로 만들어 미리 보내 두면 무엇을 찾아야 할지 알 수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