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대폰으로 카드섹션 하는 법 — 관객 전체를 대형 전광판으로
카드섹션은 관객석 한 구역이 동시에 색 카드를 들어 그림이나 글자를 만드는 거예요. 폰으로 하면 똑같이 할 수 있고, 게다가 움직여요. 파도, 하트, 불꽃놀이, 관객석을 가로질러 흐르는 글자까지요.
폰 카드섹션은 이렇게 돼요
폰 한 대가 큰 그림의 한 칸(픽셀) 이에요. 그러려면:
- 폰마다 관객 속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해요. 몇 번째 줄, 몇 번째 자리인지요.
- 모든 폰이 같은 시계를 써야 해요. 그래야 정확히 같은 순간에 색이 바뀌어요.
- 폰마다 그 순간 그림의 자기 몫만 보여 줘요.
그림은 보는 쪽(보통 무대)에서 바르게 보이도록 만들어야 해서, 글자는 앞에서 읽히게 뒤집어야 해요.
몇 명이 필요할까
- 25~50명: 간단한 모양, 색, 파도타기
- 100~300명: 하트, 짧은 글자, 뚜렷한 무늬
- 1,000명 이상: 자세한 그림, 긴 글자
많을수록 그림이 선명하지만, 적은 인원으로도 파도타기는 충분히 돼요.
LED 전광판 앱의 카드섹션으로 하기
LED 전광판 앱의 카드섹션은 어려운 부분을 대신 해 줘요.
- 파도타기·물결·하트·글자·불꽃놀이 등 연출 11가지를 순서대로 이어 붙여 쇼를 만들어요.
- 25명부터 1,000명 이상까지. 줄 수와 한 줄 인원만 정하면 끝이에요.
- QR 하나로 참가. 앱이 없어도 폰 카메라로 찍으면 설치 안내로 가요. 참가한 사람이 옆 사람에게 QR을 보여 주면 줄을 따라 퍼져요.
- 각자 '앞에서 몇 번째 줄, 왼쪽에서 몇 번째' 만 고르면 같은 시계에 맞춰 다 함께 움직여요.
- 무대에서 볼 때 글자가 바르게 보이도록 자동으로 맞춰요.
- 시작 시각 예약. 참가한 뒤에는 인터넷이 끊겨도 계속돼요. 사람이 꽉 찬 공연장에서 특히 중요해요.
준비 체크리스트
- 줄과 자리를 미리 정하세요. 단톡방에 자리 배치도를 하나 올려 두면 헷갈리지 않아요.
- 진행자 한 명이 쇼를 만들고 QR을 공유해요.
- 밝기 최대, 화면 꺼짐 방지, 충전도 넉넉히.
- 몇 명이 방에서 먼저 연습해 보세요. 4×4로만 해 봐도 효과가 되는지 알 수 있어요.
- 공연장 규정을 확인하세요. 대부분 폰 불빛은 괜찮지만, 단체 응원이라면 확인해 두는 게 좋아요.